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문단 편집) === 용사 파티 === * '''유진''' --일단 생겨먹은 거부터가 왠지 '[[DIO|그 분]]'을 떠올리게 하는 건 제쳐두고--[* 근데 더 따져보면 이런 놈을 그 분과 비교하는 거 자체도 실례다.] 신령 타이곤에게 선택받은 '''용사'''. 16세의 인간 남성. 용사로 선택받았으나 말이 용사지, 하는 짓이 생양아치나 다름없을 정도로 '''소설의 악당'''이다. 극도의 오만함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안목과 이기심과 난폭한 성격 때문에 힐데 이외에는 주변 인물들이 전혀 안 좋게 보며, 자기 주장만을 펼치고 용사라는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사람들의 물건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서슴치 않는다. 심지어는 어린애들도 발로 세게 걷어찼다. 그 외에도 한 시민의 사촌 여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서는 자기 맘대로 [[무전취식]]을 했는데 그 외상값이 1개월이 넘은데다 항의를 하려고 해도 자기는 용사니까 뭐든 할 수 있다는 막무가내 대응으로만 나선데다, 또 다른 시민은 자기 친구가 지나가다가 용사한테 맞았다고 말했었다. 그 이유가 가관인 게 그 친구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때렸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레벨도 낮고 실력도 없고 정의감조차 전혀 없어서 텐젠에게 붙어 매그너스를 모함하거나 델벤브로가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고 농락하자 그걸 덥썩 받아먹으려 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매그너스의 활약으로 매그너스에게 일방적으로 왕창 얻어맞고 패배하며 본인의 행패와 마장 델벤브로와 결탁한 미친 행위로 인해 분노한 국왕의 명으로 힐데와 같이 라크스타에서 추방되었고 추방되면서 모든 민중들에게 보복성 폭행과 비판도 실컷 들었으나 그 뒤로도 도망간 곳에서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른다. 용사 스킬로 인해 마왕이 존재하는 한 절대 죽지 않으며 그래서 라크스타 국왕이 사형시키지 못하고 추방한 거다. --이런 놈을 용사로 선택한 걸 보면 타이곤도 성격이 좋은 놈은 아닌 것 같다. 근데 지금 행적을 보면 야라레 1에서 못 벗어날 거 뻔하다.-- * '''힐데''' 인간 여성 승려. 애초에 승려라고 하기도 뭐한 게 힐데가 따르는 타이곤 교가 문제였다 여기서 유진을 용사로 임명한 신령 타이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신령이라 불리는 타이곤은 존재부터가 신이 아닌 타이곤이라는 인간을 신격화시켜서 만든 [[사이비 종교]]나 다름없는 데다 승려들도 일개 치료마법을 타이곤의 축복이라고 포장하고 다니며 치료비만 비싸게 강탈하기에 사실상 사이비 종교랑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힐데 본인이 따르는 이도 용사 유진뿐이기에 사실상 본 작품의 또 다른 '''소설의 악당 2'''이다. 유진이 마장 델벤로프와 결탁해도 타이곤 신의 뜻이라고 찬양하는 미친 소리만 해댄다. --애초에 타이곤 교에서 모시는 타이곤이란 놈도 원래는 인간인데다 저런 놈을 용사로 선택한 거 자체부터가 종교와 사제들부터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닌 듯 하다-- 델벤브로 퇴치에 실패하고 용사 유진과 같이 미샤와 냐코를 버리고 도망쳤고 매그너스가 델벤브로를 이기고 오자 왕국 호위대장인 텐젠을 앞세워서 매그너스를 모함하였다. 오히려 텐젠이 델벤브로의 분신임이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아리아를 인질로 잡아서 매그너스를 불리하게 하려 수작을 부리지만 매그너스의 비밀병기의 위압감과 트라우마로 인해 옴짝달싹도 못하다가 그대로 비밀병기의 공격을 받아 기절한다. 그 뒤에 유진과 같이 반역자 신세가 되어 라크스타에서 쫒겨난다. 쫒겨나는 와중에도 유진을 따르는 등 인간성 글러먹은 모습을 보인다. * '''미샤''' 인간 [[여전사]]. 용사의 행보를 마음에 안 들어 하지만 고분고분 따르고 있었다.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용사를 따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독자들이 보는 이미지는 유진과 힐데보다 더욱 [[영 좋지 않다]]. 유진과 힐데는 그냥 평범한 전형적인 악당들이지만 미샤는 이미지가 세탁되기 때문. 그 흔한 위로나 변론을 해주진 못할망정 정론을 들이대서 매그너스가 파티에서 퇴출되는데 동조한 것도 모자라 통보받자마자 별 망설임 없이 나가려는 매그너스에게 근성 없다고 한 마디 해서 매그너스가 더더욱 용사 파티에 대한 정나미를 떨어지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탈퇴 후 처음으로 다시 만났을 때 미샤가 '돌아올 마음은 없나'고 묻자 매그너스는 '''"내가 왜?"'''라며 딱 잘랐을 정도. 실제로도 용사파티 멤버들은 매그너스를 [[아오안|자기 인생에서 없는 셈]]쳐버린지 오래인데다 매그너스 본인도 용사파티 멤버들을 같은 식으로 대하고 있었다. 다시 마주했을 때도 어쩌다가 마주친 거고 의뢰물품을 매그너스에게 받고는 그 물품의 가치를 논하면서 그를 조롱하듯이 놀려댔었다. 그러나 이미 매그너스는 공략본으로 그 물품을 10개 넘게 가지고 있었기에 조롱도 무의미했었고 매그너스는 오히려 "그래 잘해봐라." 하는 식으로 맞받아쳤다.][* 이때 미샤의 표정이 '토라진 어린애 같다'며 미샤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며 매그너스에게 사심이 있다는 게 드러난다. 그러나 이마저도 어이가 없는 게 미샤 본인도 매그너스가 파티를 나가게 만든 가해자 중 하나라는 점이다.] 하지만 델벤브로를 상대할 때 유진이 기어코 자길 버리고 도망치자 유진에 대해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고, 오히려 떠났던 매그너스에게 구해진 뒤로 갱생한다. 이 부분 때문에 더욱더 이미지가 나빠졌는데, 용사 유진의 행보는 초기부터 '''"저 놈이 용사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좋았으며 마을 사람들도 유진의 행보를 비난하고 매그너스가 오히려 더 용사로 여겨지고 찬양받을 때도 미샤는 유진 편을 드는 만행을 저질러놓고 위 둘과는 다르게 아무런 처벌 없이 갱생됐다며 무난한 엔딩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미샤는 매그너스를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용사 유진이 열폭해서 사고치기 5분 전인, 폭발 직전의 면상을 보고도 '의욕이 생겨서 다행이네', '이걸로 용사다워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담긴 개소리나 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런 캐릭터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갱생됐다며 편하게 헤어지는 모습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 받고 풀려나는 범죄자를 보는듯한 기분이라며 불쾌해했다. 사실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게 작가 나름의 벌인지 그러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매그너스에게 이제까지의 일들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사실 미샤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아니 애초에 매그너스하고 같은 파티였었다는 것부터가 기회를 먼저 잡고 있었다고 봐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유진의 의견에 눌려서 자기 의견 한 번 말해보지도 못한 데다 유진이 매그너스를 쫓아낼 때도 같이 파티에서 나가거나 유진을 설득하려는 시도조차 안 하고 도리어 매그너스를 탓하는 말을 했고, 결국 자기 기회를 아리아에게 빼앗기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되어버렸다. 이걸 반영했는지 델벤브로를 처치한 후 왕국에서 열린 연회에서 미샤와 아리아가 만나게 됐었는데 아리아는 미샤에게 대놓고 매그너스를 못난이 취급하며 내다버린 용사파티원이라고 다이렉트로 말했었다. 이에 미샤가 매그너스에게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말했지만 아리아는 또 다이렉트로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당신 잘못이 없어지냐면서 비난을 했었다.] * --'''매그너스'''-- 퇴출 전까지는 용사 파티의 마법사 담당이었으나 유진의 되도 안 되는 명령에 대한 염증과 유진의 퇴출 발언으로 인해 파티에 나가게 되었다. * '''냐코''' 매그너스 퇴출 후 유진이 새로 영입한 [[여성]] 고양이 수인 격투가.[* 어떻게 보면 유진이 노리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유진은 매그너스를 고깝게 여긴데다 매그너스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 또 여자 일원을 넣어서 청일점 자리를 노렸었다.] 유진에게 미샤와 함께 버려진 후에 절망하다 매그너스에게 구원 받은 후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유진과의 관계를 완전히 손절한다. 유진이 추방될 당시 이런저런 죄가 본인의 자백까지 더해 밝혀져 감옥에 갇힌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처는 있는 게 용사파티의 악행의 주 원인은 유진이었기에 유진의 주도하에 이루어진데다 라크스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진을 더 안 좋게 보고 있고 냐코 본인의 자백도 있었으니 유진이 원인이라면 이게 선처가 되어서 형을 받아도 출소하여 다시 활동할 수 있다. 그리고 냐코 본인은 유진이나 힐데처럼 국가 전복등의 이유로 체포된 것도 아니라서 이 둘보다는 상황이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